대전 중부서,‘생활안전 더하는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대전 중부서,‘생활안전 더하는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0.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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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환경디자인‘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등 높은 점수 받아

대전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장 경위 심국보는 지난 18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문화역서울284 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부분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대상’을 받았다.

심국보 경위는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박사, 대전준법센터 임성숙 계장 등과 함께 대전 대덕구 대화동 어린이공원에 안심벨과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운동코스 및 시설을 개선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프로젝트인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에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 자격으로 참여했고, 여러 공공기관의 영역별 기능들을 활용, 소통과 협업으로 추진한 점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심국보 경위는 “범죄를 사후에 검거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물이나 도시 설계단계부터 범죄예방 측면을 적극 고려하는 CPTED(셉테드)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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