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20일 대전 동춘당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과 금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대전시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비단가람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정보전시프로그램은 ▲비점오염 물질을 어디서 발생하나 ▲생활속 비점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소개 ▲금강의 기원 및 유래 ▲수질정화 수생식물 전시 ▲생태교란종·생태교란식물 바로알기 등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체험프로그램은 ▲EM을 이용한 천연세제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환경지킴이 팬던트 만들기 ▲나뭇잎 손수건만들기 ▲오색빛갈 손수건 만들기 ▲일회용 재활용 컵을 이용한 다육이 심기 등이 인기를 모았다.

또한, (사)목련문화예술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축하무대로 초대가수(김학봉-타이틀 내님아) 초청무대, 색소폰 앙상블, 벨리댄스(이해인), 라틴댄스,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경품추천으로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매년 실시하는 ‘비단가람 페스티발’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범국민적 금강살리기 확산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도정자 회장은 “깨끗한 물, 맑은 물 아름다운 금강을 지키자! 는 슬로건으로 제3회 비단가람 페스티발 행사가 2000여명의 대전시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대전시민이 이번 계기로 금강 살리기에 위한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환경보전실천문화를 범 국민적으로 확산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