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활용 철도안전관리체계 첨단화,고객안전설비와 시스템 개선
24일 오전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한 철도안전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IT기술을 활용하여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첨단화 하고 고객안전설비와 시스템을 개선 하는 등 사람 중심의 철도 안전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벽지노선, 사회취약계층, 교통약자들에 대한 보편적 철도서비스를 강화하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일자리 확대에도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식 사장은 “열차 정시 운행을 위해 고객이용패턴에 최적화된 열차운행체계를 정립하고 수도권 환승편의 개선을 위해 관공열차 운행 체계도 개편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핵심역세궈에 대한 개발사업과 낙후된 철도부지의 재생사업도 추진하고 정부주도의 남북철도연결 및 대륙철도 진출에도 충실하게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지난 5월 선포하고 철도 공공성을 강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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