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등 26개 국가 대학생 90명 참가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아시아 및 유럽 대학생들을 초청, ‘2018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플랜 경진대회(International Business Plan Competition-IBPC)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막 후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26개 국가에서 22팀 9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국제적 경쟁 환경에서의 아시아 회사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Develop Big Data & AI Strategy’ 및 ‘LG전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관련된 과제를 심사위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질의 응답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첫 개최된 솔브릿지 국제 비즈니스 경진대회는 참가국과 참가 인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은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갖춘 참가자들이 토론하고 교류함으로써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국제적인 마인드와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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