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개교 38주년을 맞아 29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서정원 이사장과 장인수 총동문회장 및 대학 구성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름다운혜화인상과 근속상 및 학술연구상, 우수강의상, 공로상 등 총 8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종서 총장은 “지난 38년간 우리 대학은 구성원의 열정과 도전으로 명문사학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충실히 다져왔다”며 “특히 최근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한다면 그 어떤 역경에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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