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등 교사 임용시험 공립 9.5:1, 사립 6.2:1 경쟁률
대전 중등 교사 임용시험 공립 9.5:1, 사립 6.2:1 경쟁률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0.3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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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182명 선발 1738명 지원 , 사립 37명 선발 228명 지원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 중등교사 182명 모집에 1738명이 지원해 평균 9.5:1,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총 37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해 평균 6.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1일 발표했다.

대전시교육청사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24과목 171명 모집에 1717명이 지원해 10:1을, 장애구분모집은 10과목 11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6개법인 18과목 37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하여 6.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4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16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하다.

또한, 제1차 시험은 교육학 및 전공시험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과목), 교수·학습지도안작성 및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제1차 시험은 선발예정 인원의 5배수(대성학원은 3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이후 시험은 법인이 자체 전형으로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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