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1일 충남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치매 전문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27명을 대상으로 수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치매 전문 강사 양성교육’과정은 9월부터 매주 1회 3시간씩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연계,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을 실시해 201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113명의 치매 전문 강사가 탄생됐다.
치매 전문 강사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로당, 치매 유관기관 등 에서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캠페인에 참가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수강생들이 8주간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하고 치매 전문 강사로서 치매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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