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 2018 펠로우십 어워드' 수상
‘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 2018 펠로우십 어워드' 수상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1.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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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손민균․김영욱 교수팀

충남대병원은 재활의학과 손민균․김영욱 교수팀이 2018년도 미국 신경근전기진단 학술대회에서 ‘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 2018 펠로우십 어워드(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linical Neurophysiology 2018 Fellow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재활의학과 손민균(왼쪽)․김영욱 교수팀

연구팀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정중신경 신경전도검사 변화와 초음파 소견을 분석해 환자들의 뇌졸중 후 발생하는 수근관증후군의 발병 기전을 전기생리학적, 영상의학적으로 규명했다.

손민균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자세와 생활습관 교육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 교수팀은 지난달 26-27일 열린 ‘2018년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두개 직류전류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하지 근력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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