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원부터 40여명 참석해 간담회 펼쳐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6일 오전 계룡시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전․현직의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의회 개원 15주년 기념 역대의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 간담회에서는 초대의원부터 제4대 의원까지 전직의원과 현직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보고와 시정보고를 받고 계룡시의 현안에 대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춘엽 의장은 역대의원과 개원 15주년을 기념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5대 의회가 방향을 잃지 않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활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풍부한 의정경험을 갖고 계신 선배의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환영인사를 마무리했다.
초대 의장을 역임한 이지웅 의장은 답사를 통해 "시민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하여 호기와 패기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첫발을 디딘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유수와 같은 세월을 실감한다며 계룡시의회가 웅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배의원으로서 무척 든든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미래지형적인 계룡시의회를 위하여 전직 의원들은 현직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파트너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계룡시 출범과 함께 2003년 11월 6일, 7명의 의원을 정수로 하여 제1대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5대의회가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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