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교육학부모회는 6일 지난달 26일 시의회에서 입법예고한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적극 지지와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세종참교육학부모회는 성명을 통하여" 무상교복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실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교복 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실현하는데 필요함"을 밝혔다. 그 형태는 현물지원이어야 함을 성명서를 통해 분명히 했다.

또한, "학부모회장연합회와 운영위원장연합회도 무상교복이 교과서와 같은 공공재이고, 타시도의 사례처럼 현금지원으로 인한 추가 교복 구입시 구매 가격 상승 그리고 현물지원을 통한 공동구매를 하더라도 교복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교복의 현물 지원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이러한 입장으로 시의회와 교육청 등에 의견을 기 전달한 바 있다.

이와함께 "교육주체들의 이러한 열망과 입장을 반영하여 신속하게 조례안을 발의하고 입법예고한 시의회의 대응은 시의적절 했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