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대전,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전달
한전KPS(주)대전,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전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1.07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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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가정아동 네명에 희망과 선물 지원

한전KPS(주)대전송변전지사(지사장 윤수근)는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대전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환경개선사업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전kps대전송변전지사 희망터전만들기 전달식

2009년부터 시작된 “희망터전 만들기”는 열악한 환경의 아동복지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보수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아동들의 쾌적한 거주․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전KPS(주)가 함께하는 환경개선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주거환경개선 및 공부방을 선물받은 아동 중 한 명인 정아연(가명/초5/여)은 부녀가정 아동으로 오로지 아버지의 배달 아르바이트, 폐지 줍는 등의 소득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넉넉지 않은 환경으로 방 한칸이 전부며 공부할 책상하나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곰팡이가 쓸어있던 곳에 도배, 장판을 새로하고 책상 및 서랍장 등 공부환경을 마련해주며 아연이가 안정적인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공부방을 선물 받은 정아연 아동의 아버님은 “나 혼자 아이를 키우려다보니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하고 살아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있는데 이번 한전KPS대전송변전지사의 후원을 통해 아이에게 선물이 된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환경이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아져 너무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한전KPS(주)대전송변전지사는 ‘희망터전만들기’사업 외에도 어린이날 행사였던‘사랑나눔큰잔치’, ‘초록우산드림오케스트라’ 사업에도 지원을 하며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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