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세종시, 시민의 희망 담는 도시 되어야"
이춘희 시장, "세종시, 시민의 희망 담는 도시 되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1.12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실현에 최선

이춘희 시장은 12일 시정연설을 통해 "세종시는 21세기 미래의 꿈을 담은 도시이고, 더불어 시민의 희망을 담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정연설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실현하라는 시민의 말씀에 늘 귀 기울이고 약속을 실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내년도 시정 방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논의되도록 시의회, 세종시민대책위 등과 연대하여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여 마을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주민자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시티산업 테크노파크 조성 추진체계를 구축과 산단 지정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경제기반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우리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고용창출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를 착실히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세종시립도서관, 조치원청춘공원, 조치원시민운동장, 미호천체육공원 등 문화‧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시민들의 요구와 도시 여건변화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도 보완‧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성과를 가시화하고,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면지역으로 확산과 로컬푸드 운동도 지역 농산물 판매에서, 도농이 상생발전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대전, 충남, 충북, 공주, 청주 등 인근 자치단체와의 상생협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