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독감 후유증에 ‘링거’
장종태 서구청장, 독감 후유증에 ‘링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1.13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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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독감 등 피로누적에도 근무해 화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심한 독감과 피로 누적으로 13일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끝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소식통에 따르면 장 청장은 6·13 지방선거 당선 이후 주말도 반납한 채 각종 지역행사를 소화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다 과도한 피로누적으로 인해 심한 독감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구정 살림을 챙겨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장 청장이 “구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행사 참여에 시간을 쏟는 선택을 줄여야 한다”며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자리인 만큼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건강관리와 전략과제를 세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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