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24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자)는 감사위원회, 민원봉사과, 문화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명자 위원장은 우리는 주변에 축제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일본말이니 사용을 자제하고 한마당이나 잔치 등 우리말로 순화하여 사용하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강노산 의원은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 투입 예산이 해마다 증가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2019년에는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이 없이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준상 부위원장은 관저문예회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기획공연 대관 및 영화상영 등으로 주민들의 문화 예술 발전에 크기 기여하고 있으나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담당 신설 및 하우스 매니저 충원 등의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서다운 의원은 동주민센터 감사 현황을 보면 비슷한 건으로 여러 동에서 반복적으로 지적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사항이 근절될 수 있도록 구 본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 개선에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도선 의원은 생활체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주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조규식 의원은 관저체육공원 운동장 주변의 소음 방지를 위해 투명 방음벽 설치와 운동장 출입구 계단의 경사로 난간대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