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22일 유전상담클리닉 5주년 심포지엄
건양대병원, 22일 유전상담클리닉 5주년 심포지엄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1.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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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22일 오후 2시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강당에서 유전상담클리닉 개설 5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상담심포지엄 포스터.

앞서 건양대병원은 '희귀질환자의 대모'로 불리는 임상유전학 전문의 김현주 석좌교수를 영입해 중부권 최초로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소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의 유전상담클리닉의 진료 현황과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사업 보고가 이뤄지며, 관련 전문가의 특강도 마련됐다.

이날 유전상담클리닉의 진료현황과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사업 보고(건양대병원 김현주 교수)와 NGS기반 분자 진단의 현재와 미래(녹십자지놈 기창석 대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건양대병원 박종범, 염혜리, 김종대 교수 등의 유전질환 관련 사례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유전상담클리닉 김현주 교수는 “맞춤 의료시대에 유전학적 평가와 유전상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희귀질환의 예방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유전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접수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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