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도서관(관장 유 미)은 24일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1일 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정옥 그림책테라피 강사의 ‘마음토닥토닥책이야기’로 시작하였으며, 책을 읽고 ‘내 삶을 응원하는 십계명 액자만들기’, ‘성탄카드 만들기’ 등 책을 소재로 하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했다.

북캠프에 참가한 이아현 아동은 “엄마가 가보라고 해서 왔는데 친구들하고 책을 읽고 재밌는 활동을 하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도서관에서는 아동 및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매달 주제를 정해 문화 Day 및 도서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및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