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인권교육 진행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인권교육 진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1.27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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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관장 "노인에서부터 아이까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의식 높이도록 노력할 것"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지난 26일 월요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2018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월요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2018 노인인권교육 실시

이번 행사에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지역사회 어르신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강사가 강의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권의 정의, 인권감수성, 차별과 평등의 이해, 노인인권의 영역 및 인권침해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화영(가명, 70세) 어르신은 “인권에 대한 의미에 대하여 잘 몰랐는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하여 이해할 수 있었다”며 “노인들의 인권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없는데 복지관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유미 관장은 “인권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에서부터 아이까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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