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역 등 도보순찰…범죄예방·청소년 보호 홍보활동 전개
신원호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봉암자율방범대장은 2일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연서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봉암자율방범대(대장 신원호)는 30일 대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죄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심마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원들이 2개 조로 코스를 나눠 연서치안센터를 시작으로 학교주변, 유흥가, 원룸밀집지역, 굴다리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하며 진행됐다.

특히 순찰코스 중 외국인주민이 집단거주하고 있는 봉암2리 원룸밀집지역에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서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등 친화활동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