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국여성단체협의회, '대전방문의 해 성공추진 협력' MOU
대전시는 3일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간 ‘2019 대전방문의해’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을 비롯해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전국적인 여성단체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대전방문의해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회원단체 대전 방문 등을 통해 ‘2019 대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대전의 관광정보와 방문의 해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방송 및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전국적이고 입체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전시민 모두가 동참해 각 분야에서 손님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해서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대전관광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향후 대전시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대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민서포터즈 등 200여명을 초청해 ‘2019 대전 방문의 해’선포식을 갖고 대전방문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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