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후손들이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다함께 써나가야 할것”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은 5일 홍주천년기념탑 준공을 축하하며 “우리 군민들에게 ‘홍주’라는 지명은 단순히 홍성의 옛 이름을 뛰어 넘어 찬란하게 빛났던 천년역사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살아갈 미래 천년 동안 충남 수부도시로서의 위상과 영광을 재현하고 싶은 군민들의 소망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홍주천년기념탑은 군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우리 홍성을 널리 알릴수 있는 홍성의 랜드마크가 될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천년을 지켜오고, 천년을 지켜 나가야 할 삶의 터전인 이곳 홍성은 위대한 우리선조들의 강인함과 끈기로 이땅을 지켜 내셨으며, 이제는 우리와 후손들이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다함께 써나가야 할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홍성군민 모두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장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힘차게 도약하는 홍성의 새로운 천년을 함께 만들어 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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