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육동일 "박범계, 당당히 검찰 출두해야"6일 기자회견서 박 의원 압박...민주당 중앙당에 쓴소리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2.06 16:37
  • 댓글 0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이 사건(민주당 내 금품요구 의혹)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면 당당하게 검찰에 출두해야 한다”고 밝혔다.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날 육 위원장은 한국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의원이 소상히 진위를 밝히고 여러 의혹을 깨끗하게 털고 가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이번 김소연 시의원의 불법 선거자금 폭로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의와 도덕성, 개혁의지를 시험하는 사건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검찰이 ‘정치검찰’이라는 오명과 불명예를 깨끗이 벗어낼 수 있는 기회"라며 간접적으로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21일 박 의원을 중앙당 당무감사위원장에 임명한 민주당도 싸잡아 비난했다.

육 위원장은 “민주당 중앙당도 이 문제(김소연 의원의 폭로)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박 의원을 감싸고자 적폐청산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등을 부여하는 꼼수를 부리지 말라”면서 “당이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준 것이 아닌가 싶다. 이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자 코미디”라고 볼륨을 높였다.

그러면서 “공소시효가 13일까지인 만큼 우선 지켜보겠다. 최근 한 시민도 검찰에 진정서를 내고 박 의원 소환을 촉구했다”며 “박 의원과 민주당은 이 사건을 감추려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앞서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박범계 의원 보좌관 및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이에 정치권은 박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용우 기자  ccnnews7@naver.com

<저작권자 © (주)충청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포토 뉴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