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내포신도시 불균형 발전 해소 최선"
예산군의회, "내포신도시 불균형 발전 해소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2.07 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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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설사업소, 내포문화사업소, 12개 읍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진행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5일 제24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겸)를 열고 관광시설사업소, 내포문화사업소, 12개 읍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예산군의회 제246회 정례회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선구 의원은 관광시설사업소에 “관리하는 부지와 시설물도 많은데, 윤봉길 의사 선양사업, 문화재 사업 등 업무량도 많은 것 같다. 유관 부서와 업무분장을 협의하여 시설물 관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봉현 의원은 관광시설사업소에 “내년 1월 1일부터 군민이 우선으로 봉수산 휴양림의 객실 30%를 먼저 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배 의원은 내포문화사업소에 “앞으로 내포신도시로 이전이 미확정되어있는 14개 기관들을 반드시 예산군에 유치를 통해서, 내포신도시 불균형 발전을 해소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우 의원은 12개 읍면에 “수의계약 현황자료를 보면 법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면서도 “관내 업체를 많이 이용해주셔야 하는데 그런게 부족해 한편으로는 아쉽다. 관내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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