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현충시설 활성화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13일 5층 청사 대강당에서 ‘2018 현충시설 드론영상 공모전’ 및 ‘2018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8 현충시설 드론영상 공모전’에서는 총 17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5점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최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드론을 활용해 독립기념관의 아름다운 풍경과 모습을 담아낸 김태균(39, 경기도)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그 외에도 대전보훈공원, 대전현충원, 애국선열들의 생가 및 기념관을 드론영상으로 만든 4팀이 입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전지방보훈청 현충시설 홍보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또한 ‘2018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우수자는 권민혁(대전 장대초등학교 6학년)군이 입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현충시설 드론 영상 부문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1팀), 우수 50만원(2팀), 장려 20만원(2팀)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 되었으며, 현충시설 탐방 우수자에게는 순금으로 제작된 나라사랑큰나무 골드라벨과 상장이 전달됐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인 2019년에도 다양한 콘텐츠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에 있는 현충시설을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알리고, 보훈정신 함양과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