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형체육센터, 조치원시민운동장 조성
세종시, 장애인형체육센터, 조치원시민운동장 조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2.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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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금강2단계‧미호천체육공원 추진, 빙상장‧야외수영장 타당성조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3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조치원 신흥리 일원 10만900㎡(약3만평) 부지에 408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4-1 생활권 반곡동 삼성천 인근 부지 6,500㎡에 연면적 4,946㎡(지상3층)규모로 23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건립한다”고 덧붙였다.

이시장은 세종시민운동장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이달 중으로 조달청에 사업발주를 의뢰하여, 내년 2월에 착공하고 2020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세종시민운동장(조치원) 조감도

시는 “내년에 시청인근 금강 2단계 스포츠공원(연기면 세종리 29-111번지 일원)과 미호천 체육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빙상장과 야외수영장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등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사업추진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철저한 운영게호기을 수립하여,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공스포츠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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