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첫 특수학교 2021년 개교!
당진 첫 특수학교 2021년 개교!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2.14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주민들 적극적인 이해와 호응 보여

충남 당진에 처음으로 특수학교 ‘당진나래학교(가칭)’가 2021년 문을 열게 됐다.

충남도교육청

14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가칭 ‘당진나래학교’는 당진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7월 교육청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12일 교육부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승인 통지 받았다.

특히, 당진나래학교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설명회와 주민들의 이해와 호응 속에 설립이 확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당진나래학교는 총 17학급, 116명 규모로 설립된다. 제품 생산실, 조리실 등의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실과 특별교육실, 치료실 등을 갖추는 동시에 무장애시설로 설립된다.

교육 또한 맞춤형 개별화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의 취업 및 성공적인 사회 전환을 도모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에 대한 넓은 이해와 호응을 보내주신 당진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차질 없는 진행으로 충남 특수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