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내년 본예산 6465억 의결
대전 서구의회, 내년 본예산 6465억 의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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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대비 10.47% 증액...정례회 폐회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가 내년도 집행부의 예산 6465억여 원을 의결하고 제24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4일 폐회했다.

대전 서구의회 본회의장 모습

이는 전년도 대비 10.47%가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263억여 원, 특별회계는 201억여 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차석)에서 심사 상정된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서다운 이선용 의원이 공동발의한 '대전시 서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및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김창관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정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면서 구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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