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 설치
세종시,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 설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2.1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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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을 설치했다.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 설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설치된 안내판은 5개소로, 윤상은‧이광희‧곽창영(전의면 소재), 박윤옥(장군면 소재), 홍일섭(연서면) 선생의 묘소이다. 묘소 안내판은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이정표를 설치하고, 묘소 앞쪽에는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이광희 독립유공자의 후순 이화종(전의면 62)씨는 “세종시에서 할아버지의 묘소에 독립유공자 묘소안내판을 설치해줘 고맙다.”며 “후손으로서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회산 복지정책과장은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으로 독립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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