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18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전청춘대학 배움 발표회 ‘힘차게! 활기차게! 우리는 청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청춘대학 어르신 9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배웠던 것을 6개 프로그램별로 발표하고 특별무대로 강사 선생님들의 무대도 진행 하였다. 또한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각 프로그램별 우수회원 시상과 한해를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번 송년행사에 참여한 이순남(가명,70세) 어르신은 “청춘대학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건강도 챙기고 많은 것들을 배워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 비래동에 대전종합사복지관 청춘대학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유미관장은 “한 해동안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으시고 열심히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새해 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래, 요가, 우리춤체조, 건강라인댄스, 배움종합반, 기공체조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나들이, 교양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