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수속대책 수립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택시업계(조합.노조) 종사원 32만명 중 10만명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0일 "대부분의 택시들이 오전 6시부터 24까지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수속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택시 운행중단에 따른 대책으로 990번, 900번 버스의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상황에 따라 예비차량 투입 등 추가적인 증차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버스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상황에 따라 증차를 진행하겠으며, 마을택시와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은 정상적으로 운행할것"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택시업계(법인택시 5개사)의 협조로 100여대의 택시는 퇴근시간 6시부터 운행을 재개핳 예정이다.
택시업계는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가 택시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강력반대 하고, 국토부는 운전자의 출퇴근 시간에 한해 1일 2회 카풀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택시업계가 거부했다.
4개 택시단체 재표가 사회적 대타협기구 논의에 참여의사를 밝혀 당, 정, 택시업계, 카카오측 등이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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