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임시회 열고 내년도 본예산 처리
논산시의회, 임시회 열고 내년도 본예산 처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12.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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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선 예결위원장, "원안보다 6억 5239만7천원 삭감"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제19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8년도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로써 논산시의회는 2018년도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

특히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사무 중 부진하고 잘못 처리된 업무에 대해 총 249건의 지적 및 시정요구 사항을 채택하고 조속히 처리토록 집행부로 이송했다.

조례안 21건과 일반안건 6건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

김진호 의장은 “26일간의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황명선 시장,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己亥年)에도 의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고 희망찬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1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 의원들간의 소통의 부제로 인해 내년 본예산 처리가 불발되어 24일 오전 제199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 내년도 본예산을 처리했다.

구본선 예결위원장

구본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19년도에 집행할 본예산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논산시가 제출한 원안보다 6억 5239만7000천원을 삭감, 예비비로 증액해 7,226억 2,114만 7천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보다 5.54%가 증가해 수정 가결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논산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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