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임원 폭행사건 피의자 2명이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27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11명중 폭행가담 정도가 중한 A씨(38)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CCTV 판독 및 관련자 조사를 통해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12명을 추가로 입건해 출석을 요구했으며, 출석하는대로 신속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측에서 사측 임원들을 상대로 제출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 고발사건도 피고발인 13명을 순차적으로 소환하여 수사 중이며, 피고발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관련자 진술 및 고발인이 제출한 증거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건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