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간 단속 결과 85건 형사입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은 대포차량 철퇴를 선포하고 단속 확대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60일간 고액체납․불법명의 차량(대포차량)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명의차량 유통 11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 24건, 중고차 매매를 위해 전시만 가능한 상품용 차량을 불법으로 운행한 경우 50건 등 총 85건을 형사입건 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전체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33%가 대포차량으로 나타났다.
교통범죄수사팀은 "고액체납 및 불법명의 차량에 대한 생성·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 및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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