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명가 ‘솔 앙상블’ 12일 정기연주회 선보여
실내악 명가 ‘솔 앙상블’ 12일 정기연주회 선보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1.10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 대거 참여...기대감 증폭

실내악 명가로 불리는 ‘솔 앙상블’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선보인다.

솔 앙상블, 2019년 정기연주 ‘Dunamis=Dynamic 4+4=∞’ 포스터

이번 2019년 정기연주 ‘Dunamis=Dynamic 4+4=∞’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솔 앙상블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현악 4중주 c단조, 작품18-4’와 하이든의 ‘현악 4중주 B♭장조, 작품76-4 일출’로 시작한다.

이어 국내에서 초연되는 ‘교향곡 6중주 104번 D장조, 작품 I:104 런던’과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현악 8중주 편성으로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E♭장조, 작품20’으로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솔 앙상블은 충남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와 청주시향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유진섭, 경북대 교수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부천시향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 경희대 교수 비올리스트 윤진원, 서경대 특임교수 비올리스트 문명환,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비올라 임형진과 바이올린 임현섭, 대전시향 수석 첼리스트 이송희와 인천시향과 충북도립의 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황소진,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더블베이시스트 허경호 등 국내 최고의 멤버로 구성돼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솔 앙상블 대표 플루스티스트 오충선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최정상의 연주자들의 실내악 연주를 대전에서 선보이게 돼 솔 앙상블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관객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세종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솔 앙상블은 실내악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근본이 되고자 2014년 창단돼 맑고 청아한 음색의 플루트와 현악 앙상블 등 다양한 조화를 이뤄 폭넓은 연주와 레퍼토리로 실내악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공연 수익금 일부를 암투병인 중인 음악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충남대학교와 을지대학교 병원의 소아암병동에 기부하는 등 자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