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서구의원 "체육관 횡령사건 엄정 수사"
한국당 서구의원 "체육관 횡령사건 엄정 수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1.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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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검찰에 진정서 제출

자유한국당 소속 대전 서구의원들이 14일 서구체육관 운영비 횡령사건과 관련, 검찰의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서구체육관 횡령사건의 엄정 수사 촉구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7명은 이날 오후 대전지검 민원실을 찾아 서구체육회 전 임원 A씨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하고 "횡령죄에 대해 엄중히 수사해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서구청에서 위탁받아 운영중인 체육관 관리 운영비 가운데 2억 원 가량을 운영진 중 한 사람인 피진정인 A씨가 횡령을 했는데 서구청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는 직접적인 관린 감독 권한이 있는 서구 체육회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의심했다.

또 A씨는 "횡령액 2억 원 중 일부 7400만 원을 도마실 체육관에 반환했지만 나머지 1억 2600만원은 반환치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석 대전 서구의회 부의장이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

그러면서 "횡령 자금은 대한체육회 스포츠 클럽 육성 지원금 3억원 중 2억원으로, 횡령금 전액을 A씨가 혼자 사용하지 않고 직접적인 관리 감독 권한이 있는 서구 체육회에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철저히 수사해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 서구체육회 전 임원 A씨는 서람이 스포츠클럽 임원으로 재직 중 대한체육회 지원금을 일부 횡령했다는 사실이 자체 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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