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 구매할수 있는 예산 편성하여 농작물 피해예방 최선
서산시의회 이수의 의원(해미, 고북, 부석)은 15일 제23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고령농민의 애환”을 5분 발언을 통해 전했다.

이수의 의원은 애써 가꾸어 놓은 농작물이 유해 조수로 인해 하루아침에 쑥대밭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두가지를 대책을 제시했다.
첫째, "멧돼지포획 틀, 피그버드 퇴치기 등 유해조수의 피해로부터 농민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여 농작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둘째, "농축업 관련 예산 편성 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대농보다는 고령농민으로서 작업의 기계화나 영농집적화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의 소농중심의 편성"을 제안했다.
또한 "고령화시대에 맞는 우리나라는 스마트 공동영농업이 필요하고, 소농의 토지를 보호하고 고령 및 소농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하여 스마트영농의 공동영농업은 선진시대의 필수"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농민 고령농민이 편안히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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