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김정숙, 손혜원, 서영교’ 김혜교 스캔들
정용기, ‘김정숙, 손혜원, 서영교’ 김혜교 스캔들
  • 국회=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01.1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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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혜원, 서영교 의원 등 겨냥해 착한척, 예쁜척한다 비판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의장(대전 대덕)이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민주당 손혜원, 서영교 의원을 겨냥해 '김혜교 스캔들' ”이라고 규정하며 맹공격해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민주당 손혜원, 서영교 의원을 겨냥해 착한척, 예쁜척하던 손혜원, 서영교 두여당 실세의원들 사건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숙명여고 나온분들 남편들도 벼락출세하고 있다면서 김정숙 여사를 믿고 설치는 것”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정용기 정책의장

그는 이어 “김혜교 사건은 김정숙 여사, 손혜원 의원, 서영교 의원 사건을 스캔들로 규정하고 서 의원이 국회의원이 판사를 자기방으로 불러서 사법부 농단을 하는 것은 사법부 장악을 목적을 노골적으로 개입한 것” 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장우 의원, 한선교 의원 등 전국위원들

그러면서 “앞으로 정책과 대안을 가지고 싸우겠다 잘못된 정책에 대해 네거티브 트랙으로 문정부로부터 정책 고통을 받는 국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정책 저항운동 벌이는 네거티브 트랙과 포지티브 트랙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두가지 트랙으로 여당에 대응하겠다며 다섯가지 정책중 첫 번째 신한울 원전 정책에 대해 국민저항운동 1호로 현재 국민 30만명이 참여했다”면서 여당에 대한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나경원 원내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는“ 분열이 아닌 통합을 강조하고 났다 지난 3년간 한국당은 이제 겨우 국민들이 사랑과 눈길을 받고 있다며 이제 더 정치를 잘해야한다”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과 전국위원들

나 대표는 “문 정부는 대한민국을 한거번에 망가 트리고 있다며 촛불뒤에 숨어서 통째로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다. 사람중심의 경제가 사람잡는 경제가 되고 말았다. 소득주도 성장 외치던니 일자리가 줄어 어려운 국민 더어렵게 만들었다더니 안보는 핵없는 평화에서 핵을 품는 평화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한국당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대표는 이어 “현정부가 적폐청산을 주장하면서 적폐를 저지르고 있다”며 “언론과 사법부를 장악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쟁의 중심은 국회라면서 국회에서 싸우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17일 상임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고 당 대표에게 총선 공천과 주요 당직자 임명 권한 등 막강한 권한을 갖는 내용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2심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위원장직을 사퇴하도록 하는 등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와관련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sbs보도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조치를 할 것 이라고 경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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