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구내식당 휴무일 운영성금으로 소외이웃 도와
대전교육청, 구내식당 휴무일 운영성금으로 소외이웃 도와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3.18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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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매월 정기적 위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구내식당 휴무일 운영 지정에 따라 절약되는 점심식비 60여만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시는 지난 17일 다비다의 집, 선우치매센타, 실버랜드, 우리사랑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성금 18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를 시작으로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연간 8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신호 교육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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