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의 해 차질없이 준비해야"
"대전방문의 해 차질없이 준비해야"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1.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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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문체국 업무보고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주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위원장 박혜련)이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제24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업무보고 모습

시의회 행자위는 23일 제24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대변인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동의안과 업무협약 체결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혜련 위원장은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를 마련해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삼아 대전관광의 틀을 새롭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홍종원 의원은 ‘대전방문의 해’ 준비가 부족함을 지적한 뒤 "프로배구 올스타전 유치를 예로 들며 새로운 걸 만들기 보다 전국 체육대회 유치 등 기존행사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민태권 의원은 "대전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전국적인 관심을 우리시로 유도해서 관광객 유입을 획기적으로 촉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성칠 의원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대한체육회 미투사건을 언급하면서 "우리시 체육회도 점검할 것을 주문하고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체육관련 문제사항도 재검검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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