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는 것이 최선, 칼로리 높은 음식 절제
2019년 신년계획과 함께 시작한 다이어트로 힘겹게 하루하루 노력해온 분들이라면 다가오는 설 명절이 반갑지만은 않다.

보통 음식들보다 훨씬 더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설날 연휴에 살이 덜 찌는 방법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본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적게 먹는 것이 최선이다.
이영찬 타이거짐 대표는 “설 연휴 다이어트를 위해 무작정 식욕을 참으면 오히려 식단 스트레스로 이어져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식이나 요요현상 등 부작용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몸 상태를 파악한 후 평소에도 꾸준히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이해 식단조절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식사 전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튀긴 음식 보다는 나물이나 김치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식사 후에는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중심으로 섭취하고 과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절제하면서 음주를 피하면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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