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규 의원, 명절 앞두고 민심살피기 나서
윤일규 의원, 명절 앞두고 민심살피기 나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02.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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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천안병) 1월 31일부터 시·도의원 및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천안 지역 일대를 순회하며 설 민심 살피기에 나섰다.

윤일규 의원(천안병), 명절 앞두고 민심살피기 나서

윤 의원은 오전 천안병 시·도의원과 함께 천안시 천안 동남구 라이프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9곳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경청하였으며, 다양한 정부정책들을 소개하였다.

윤 의원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노후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여 이제는 자식들이 아닌 국가가 효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보육원을 방문하여 보육원 시설 점검 및 보육교사들에 대한 성원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부모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6세 미만의 아이들까지로 확대했는데, 이는 복지국가로 가는 시금석”이라 강조하였으며,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나의 아이라는 생각을 갖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야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논의되고 있는 지급대상 18세까지 확대,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월1일 양일간 천안서북/동남 소방서·천안서북/동남경찰서를 찾아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대원들을 찾아 위로했다.

특히 동남소방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며, 동남경찰서는 자체적으로 경찰관 1명이 하루에 2곳 이상의 소외계층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일규 의원은 자리에서 대원들은 23%에 달하는 의용소방대의 결원문제, 자율방범대의 처우개선 문제 등의 경청해 추후 법안발의 및 정책조정을 통해 해결할 것을 약속하고 명절기간 동안에도 복지관 및 주변 상가지역을 방문하며 사회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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