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1개동 지붕 19㎡ 소실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 H씨(53.여) 소유 단독주택에서 6일 오후 4시 51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불은 벽난로 연통과 접해있는 천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보여 이것을 발견한 소유자가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인 오후 5시 34분경 소화됐다. 이 불로 단독주택 1개동 지붕 19㎡(약 6평)가 소실돼 44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벽난로 연통 과열로 지붕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H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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