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전시의원, 초등스포츠강사 처우 개선 논의
김인식 대전시의원, 초등스포츠강사 처우 개선 논의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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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강사 등과 좌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김인식 대전시의원(서구3)이 초등스포츠강사의 처우를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인식 대전시의원, 초등스포츠강사 처우 개선 관련 좌담회 모습

김 의원은 8일 대전시의회 의원실에서 송덕모 스포츠강사지회장를 비롯해 대전교육청 관계자 등과 스포츠강사의 열악한 처우 개선 논의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대전지역 초등스포츠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체육활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에도 다른 교육공무직원에 비해 각종 수당 등 차별을 받는 상황이라는 문제점을 도출하는 등 초등스포츠강사의 처우에 공감하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의원은 “우리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은 그에 합당한 대우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런 문제는 급하게 해결하기보다는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근본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오늘 이 자리가 그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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