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 유아보육료 수납한도액 인상 호소
이경애 아산 이순신 어린이집 원장은 11일 충남도청 출입문앞에서 유아보육료 수납한도액 인상을 호소하기 위해 1인 피켓시위 활동을 펼쳤다.

아산 어린이집 원장들의 1인 시위는 구정직후 7일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결정고시한 2019년 충남 민간 유아반보육료 수납한도액 인상율은 1.5%(4,355원)로써. 이러한 비현실적인 보육료 인상으로는 교직원 임금상승분에 충당하기도 부족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아울러 지난달 결산결과 대다수 원장들들이 자신의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된 사실을. 도지사에게 직접 호소하고자 추위를 무릅쓰고 아산지역 어린이집 원장들이 두팔을 걷어 올렸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비현실적 유아보육료 수납한도액이 인상 될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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