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림복지시설서 실시간 영상 소통회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임직원들이 실시간 주요 업무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PC영상 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소속 직원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업무 이해력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전국의 소속기관에 산림복지 관련 현안과제와 전달교육 등 주요회의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별도의 예산 없이 정부공통기반인 ‘온나라 PC영상회의’와 ‘자체 방송장비 시스템’을 활용, 정부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이동시간과 비용이 절감돼 업무 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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