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입기업 지원...불필요한 규제 개선"
임 세관장은 이날 대전세관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수출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들은 적극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 세관장은 “관세국경 지킴이로서 국민건강 저해물품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임 세관장은 충북 제천출신(50, 행시 45회)으로 2002년 조달청에 임용된 이후 구매사업국 정보기술용역과장, 부산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공공물자국 원자재비축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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