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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새학교증후군 예방 '총력'매뉴얼 배포, 베이크아웃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2.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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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4개 신설학교의 ‘새학교증후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새학교증후군’이란 화학물질과민증의 일종으로 신축, 리모델링 등을 실시한 학교 내에서 생활하는 교직원과 학생이 일시적 또는 만성적으로 코, 눈, 목의 ▲건조 ▲재채기 ▲코막힘 ▲피로 ▲두통 ▲구토 ▲건만증 등의 건강이상 증상을 말한다.

주요 유발물질은 학교의 건축자재와 교구 등에서 주로 발생되며, 실내를 오염시키는 대표적인 화학물질로는 폼알데이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있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새학교증후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교 예정인 4개의 학교에 「새학교증후군 예방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에 배포한 「새학교증후군 매뉴얼」에는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 기준 및 관리 방법 ▲베이크-아웃 실시 요령 ▲새학교증후군 예방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내 오염물질별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담아, 학교 구성원들이 ‘새학교증후군’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내 난방온도를 30~40℃로 상승시켜 4~5시간 유지한 후 환기하여 오염물질을 실외로 배출시키는 베이크-아웃(Bake-Out;태워서 날리기)을 실시하고 관리 대장을 비치하여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공기질 전문측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신·개축 3년 이내 학교를 대상으로는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신설학교의 실내 주요 오염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이히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설학교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사 내 공기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과 건강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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