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가 농산물의 직거래 통해 농가소득 증대 기여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가 1층 유휴공간을 활용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 농산물 바로마켓”이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동네 농산물 바로마켓”은 우종숙(개인), 황성희(즐거운 과수원), 동방떡집(사회적 기업)에서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문화센터 휴강일과 경마 휴장일 제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23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화상경마장을 찾은 고객들은 간식용으로 손쉽게 먹을수 있는 가래떡 등을 선호 했다.
귀가시간에는 농산물(찹쌀, 쌀, 고춧가루, 고구마 등)과 과일류 및 가공 먹거리 (배, 배즙, 도라지즙. 배말랭이, 참기름 및 들기름 등)을 구매했다.
판매자들은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를 제공 할수 있는 장소를 무료 제공하여 준 덕분으로 지역 농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영완 지사장은 “우리동네 농산물 바로마켓이 지역농가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의 판로부담을 줄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결과 “농협 대전본부에서도 4월부터 참여 농가를 확대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1층에서 개장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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