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 공개 임박...관심 증폭
대전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 공개 임박...관심 증폭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2.27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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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견본주택 오픈...구름인파 전망
총 2560세대 중 전세형 단기민간임대 600세대 배정 눈길

대전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이 3월 오픈을 예고한 가운데 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

대전 아이파크시티 조감도
대전 아이파크시티 조감도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총 2560가구(일반분양 1960가구·단기민간임대 600가구)를 공급한다.

A1블록 지하 2층~지상 34층 13개동 125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A 786가구 △84B 218가구 △104A 250가구로 구성된다.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5층 12개동 1306가구 규모며 주택형은 △84A 429가구 △84B 115가구 △104A 211가구 △104B 145가구 △122A 268가구 △145A 132가구 △팬트하우스 6가구다.

A2블록은 지하2층~지상35층 12개동 1306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84A 429세대, 84B 115세대, 104A 211세대, 104B 145세대, 122A 268세대, 145A 132세대, 펜트하우스 6세대로 구성됐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전 세대 남향 배치에 대부분이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이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까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아이파크 시티는 전체 2560세대 중 전용 85㎡ 초과 물량을 1012세대나 선보이면서 중대형 물량에 목마른 수요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실제 도안 신도시 민간분양 아파트 1만6542세대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대형아파트는 3120세대로 전체의 약 19%에 불과했다.

그동안 도안신도시의 경우 2009년 도안 8블록을 끝으로 이후 모든 분양 아파트들이 전용면적 85㎡이하 세대들만 선보였고 지난해 도안 3블록은 총 1762세대 가운데 85㎡ 초과(39평형) 433세대를 구성해 중대형 평형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점에서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중대형 평형대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세형 단기단기민간임대도 눈길을 끈다.

A1블록 1254세대 중 386세대, A2블록 1306세대 중 214세대 총 600가구를 단기민간임대로 공급한다.

단기민간임대는 월 임대료 없는 100% 전세형으로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거나 다주택자,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대전광역시 3개월 거주한 세대주가 우선 대상이며, 청약은 세대당 1건 신청이 가능하다.

임차인은 임대의무기간인 4년 거주 이후 우선분양 전환대상이 되고, 분양전환전까지 취득세나 보유세 등 보유 관련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 단기민간임대는 일반분양세대와 동일한 구조, 마감재를 사용하고 로얄층, 조망권 등 동호수도 고르게 배치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4Bay 4룸에 드레스룸, 펜트리까지 대전 아이파크 시티만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며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연일 수요자들로부터 분양 문의가 폭발하고 있다. 3월 초 공개 예정인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견본주택에서는 84A, 104B, 145A가 공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원신흥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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