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진 충남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2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들에게 감동받고 행복주는 문화예술도시 천안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추진방향은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질 향상, 지역문화 예술의 질적향상 도모, 문화재단 조직운영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기념행사는 ▲3.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3.1~24일 한뻠미술관 ‘100년전 그날의 기록 한국근대사진전’ ▲3.16일 신부문화공원 ‘3.1운동 천안자유누리’ ▲4.11~13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일어나라 족국이여<석오이동녕>’ ▲3.1~4.14일 천안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희망을 봄,2019전’을 개최한다.

안 대표는 "시민과 소통하는 행사로 천안흥타령 축제를 비롯한 찾아가는 예술무대, 생활문화 페스티벌, 제야행사등을 차질없이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 지원체계 확립을 통한 창작 주체의 창작활동 지원 및 활동 저변 확대을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조성, 한뻠 미술관 운영, 예술의 전당 미술관 기획전시, 미술관 문화예술교육 등을 추진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천안시가 문화도시 지정의 첫 관문을 통과 한만큼 천안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