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의 주산지로서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홍보
주변의 부장고분군, 정순왕후생가, 개심사, 보은사지, 해미읍성 등과 연계
박첨지놀이 전수관 주변과 성암저수지 연계한 관광마을 조성
주변의 부장고분군, 정순왕후생가, 개심사, 보은사지, 해미읍성 등과 연계
박첨지놀이 전수관 주변과 성암저수지 연계한 관광마을 조성
최일용 서산시의회 의원(성연,음암,운산)은 27일 제240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박첨지놀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산 전통인형극 축제 개최"를 제안 했다.
박첨지놀이는 "양반사회의 모순과 남성과 여성의 갈등 그리고 종교인과 세속인의 갈등 등을 해학적으로 인형극화한 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고 전통인형극 축제라는 차별성과 더불어 학술발표회, 두 번의 박첨지놀이 축제 그리고 전국 순회공연 등의 경험을 통해 독창적인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축제의 성공요소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지역은 달래의 주산지로서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주변의 부장고분군, 정순왕후생가, 개심사, 보은사지, 해미읍성 등과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효과도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박첨지놀이 전수관 주변과 성암저수지를 연계한 관광마을 조성 사업은 서산시의 중장기 계획이고,
박첨지놀이 전승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서산시를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의 본산으로 만들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서산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중화를 통하여 서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도록 서산 전통인형극 축제 개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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